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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나이,데뷔,양자,소속사,논란

by 요아2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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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배우 이병헌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양자

1994년부터 당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부부는 이병헌을 양자로 맞이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병헌의 정중한 거절로 법적으로 양자로 입적하지는 회장 부부는 심각하게 이에 대해 고민했을 정도로 진지했다고 전해졌다. 비록 법적으로 입적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어머니 병헌아로 부를 정도로 사실상 양자로 삼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사실 김 회장 부부가 아끼는 장남이 1990년 11월 미국 유학 도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데뷔했던 이병헌이 그와 쏙 빼 닮아 정희자 여사가 먼저 이병헌을 찾았다고 한다 그 후 이병헌은 대우그룹의 지원 속에 대우자동차 대우통신 등 광고계를 섭렵하고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주인공으로 낙점되는 등 승승장구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정희자 여사는 당시 대우그룹의 최고급 승용차였던 아카디아와 운전기사를 이병헌에게 선물 해외 출장 시에 음식까지 직접 싸줄 정도로 지극히 이병헌을 아꼈다고 전해진다. 2019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로 별세했고 이병헌은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정희자 여사를 꼭 안아주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병헌 데뷔

 
이병헌의 데뷔작인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는 당시 연출자였던 정을영 감독이 맡았다. 정의룡 감독은 배우 정경호의 부친으로 현장에서 매섭지만 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고 설령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자기 기준과 어긋난 사람이라면 질색하는 성격으로 거장급 드라마 작가인 김수현과의 콤비로 유명하다 정은영 감독은 첫날 촬영 직후부터 이병헌에게 이 작품은 나의 데뷔 작품이자 은퇴작이다라는 말을 복창하도록 강요했고 그 후 이병헌은 이대로 진짜 은퇴할 수는 없으니 항상 목숨 걸고 연기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결국 현재 이병헌의 화려한 경력의 발판을 삼게 된다.
 
세월이 흐른 뒤에 이병헌이 대한민국 스타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후 그 감독을 만나서 속 터놓고 얘기했을 때도 정의란 감독은 당시 이병헌이 학벌도 좋아 똑똑한 것 같은데 다른 길로 진로를 바꾸고 연기를 그만두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 거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병헌 연기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밀정에 특별 출연했다. 영화 놈놈놈 이후 나쁜 놈 이병헌은 이상한 놈 송강호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고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은 주연 배우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병헌은 극중 의열단을 이끄는 리더 정치산을 연기했다. 정치사는 영화 암살을 통해 재조명된 실존 인물 김원봉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
이병헌 특유의 발성 좋고 목소리가 대사의 울림을 깊게 만든다 박찬욱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병헌은 영화를 찍을 때 의견이 반영되지 않더라도 계속 의견을 내는 배우이다. 특히 영화 내부자들 같은 경우에는 이병헌이 직접 주인공인 안상구 캐릭터를 쉬어가는 캐릭터로 만들자고 제안하며 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로 바꾸었고 모이도 드립이나 화장실 신들 같은 경우에는 이병헌이 제안해서 넣은 장면들인데 평범한 복수극 영화를 이병헌이 다채롭게 숨을 불어넣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또 감독이 연출의 방향성을 확정 지으면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며 군말없이 임한다고 한다
 
제작자들이 10억을 줘도 아깝지 않은 배우로 이병헌을 언급하는 이유는 톱 배우 중 흔한 감독질이 없는 배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병헌 논란

아이디어를 내고 사전 협의를 하긴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무조건 신임 감독일지라도 무조건 말을 따른다고 한다 이것이 이병헌이 많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김은숙이 나온 또 다른 명작 티비엔 드라마 미스터 션스아이는 9년 만에 안방 복귀작이자 이병헌의 또 다른 인생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 역으로 배우 김태리가 확정이 나자 사람들은 우려반 기대반의 시선이 교차했는데 이는 이병헌과 김태리의 나이차가 무려 스무 살이 났기 때문이다.
사생활 논란 이후 영화 내부자들 마스터 등으로 재기에 성공한 이병헌이지만 아직 멜로에 스무 살이나 차이 나는 어린 여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방영이 시작하자마자 그 우려는 깊은 우물 속으로 빠진 듯 고요해졌고 이영복 감독의 연출력 로맨스 드라마의 1인자인 김은숙 작가 그리고 이병헌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첫 회 시청률 8퍼센트를 기록하며 드라마 도깨비의 첫 회 시청률을 가뿐하게 넘기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해 연말 이병헌은 연기 대상 나무 주연상 올해의 배우 아티스트 등 상을 휩쓸었다.
 

이병헌 키

이병헌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2세이다 장남으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났다
이병헌은 자신의 키를 줄였다. 늘렸다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자로 이는 후에 서술하도록 하고 일단 프로필 상으로는 백칠십칠 센티미터로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프로필 상의 키는 177cm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수 차례 키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키에 대해 불거진 것은 정우성과 찍은 사진인데 정우성의 키는 186cm이므로 이병헌의 프로필 키가 맞다면 십센티미터 가량 차이 나는 셈인데 사진상으로는 얼핏 보기에 15cm 정도 차이 나는 것처럼 보여서 논란 아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도 단신으로 오해받기 좋은 사진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하며 이병헌의 단신 이미지는 그의 여러 안 좋은 사생활의 이미지와 결합되어 동양의 톰 크루즈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꼬리 깊은 편견이 되었다.
후에 영화 내부자들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조승우는 집에서 신발을 벗고 키를 봤는데 이병헌의 키는 177에서 178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병헌 소속사

 
비에이치 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의 매니저 출신인 손석우가 2006년견 이병헌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사형인 비에이치는 병헌의 이니셜과 동시에 비해피라는 뜻도 있다. 처음에는 이병헌 1인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한지민 김고은 박보영 이지아 이진욱 진구 유지태 고수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톱스타들이 자리를 잡은 기획사가 되었다. bh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이병헌과 오래 파온 비즈니스 파트너인 손석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병헌에 대해 털어놓았다. 손석우는 이병헌은 내게 위기도 주었지만 희열 또한 가장 많이 준 사람이다.
지금도 난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전율이 흐른다 라며 이병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손석우는 다시 태어나도 200원의 매니저가 될 것이라며 몇십 년째 변하지 않는 연예인과 매니저 더 나아가서는 비즈니스 파트너 사이의 믿음이 굳건함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배우 이병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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