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우 김혜수
김혜수 데뷔
김혜수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배우는 것을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때 학원 6개를 다녔고 그중에 태권도 학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수의 모교인 미동 초등학교에는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이 있었는데 디자이너한테 맞춘 태권도 유니폼을 입고 머리카락도 미장원에서 똑같이 동그랗게 자르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김혜수도 그 유니폼을 입고 사범님에게 태권이라는 경례를 하고 싶어서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8올림픽 유치 전 ioc 위원장이 방한했을 때 첫 시범단으로 나고 꽃다발을 전하는 어린이인 화동 역할을 하며 브라운관에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광고 속에 나오는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감독에게 발탁되었는데 16세의 나이로 초콜릿 음료 광고 태권소녀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광고에 출연한 김혜수에게 반한 이왕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전격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데뷔 때부터 글래머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렸다고 합니다.
김혜수 몸매
영화 속에 섹시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자신 있게 노출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데 김혜수는 노출하는 것에는 사실 배우로서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타짜에서 김혜수는 조승우와의 베드신에서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는데 미리 콘티가 정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촬영 직전 감독과 배우들이 모여서 어떤 방법이 고니와 정마담의 첫 만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상의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어느정도가 노출되고 걸어가다가 가운을 입는 시나리오였는데
김혜수는 자신도 모르게 연기에 몰입하다 몸을 돌려 우연히 가슴이 드러나게 되었고 김혜수는 정마담의 캐릭터를 아무런 부담 없이 표현하는 연기였기 때문에 결과물을 보니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모습에 굉장히 만족했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본인의 노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나는 내 몸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아니다.
배우는 캐릭터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고 노출만을 염두에 두고 찍는 것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노출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영화에 정마담의 노출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사실 고니에게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 것이다. 정마담은 고니를 정말 사랑한 것이었다" 라며 노출에 대해 굉장히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혜수 미담
영화 타짜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정마담이 불을 끄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은 사실 원래 타짜 시나리오 상에는 없었던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곤이가 돈에 불을 붙이지 않고 돈만 들고 나가면 정마담이 따라가서 곤이를 총으로 쏴버리는 게 원래 시나리오였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정마담의 분노 돈에 대한 애착 남자에 대한 상실감이 겹쳐져서 김혜수가 총을 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 불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독은 서울에 있는 특수효과 팀을 촬영 중인 부산까지 불렀고 김혜수는 감독의 제안에 끄지 뭐 라며 쿨하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때 김혜수가 굉장히 비싼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협찬받아 입고 있었는데 불을 끄는 장면에서 불이 잘 꺼지지 옷이 타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수의 코디가 조금씩 타고 있는 옷을 보며 어쩔 줄을 몰라 하자그럼 코디를 지켜보던 김혜수는 "내가 산다. 그래" 라고 말하며 옷을 다 태워 먹으면서도 계속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김혜수 성격
김혜수는 얼굴부터 몸매까지 완벽하지만 인성까지도 좋다고 알려졌는데 김혜수는 과거 플러스 유라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한 고등학생이 여름 방학을 맞아 이 프로의 조명 스텝으로 일을 했는데 촬영 중에 조명을 들고 가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져 이가 깨졌다고 합니다. 자신 때문에 촬영이 중단되자 감독에게 욕을 엄청 먹게 되었는데 그때 김혜수가 조용히 다가와서는 그 고등학생을 위로해 주었고 이후에는 김혜수가 매니저를 통해 치료비까지 모두 내주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후에 김혜수가 컬트쇼에 게스트로 나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그 고등학생이었던 시청자는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며 사연을 보냈고 현재 건물주가 되었으니 사무실이 필요하면 무상으로 임대해 말하며 김혜수를 비롯한 라디오 현장을 모두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김혜수는 무명 배우들에게 번호를 받고 한 명 한 명 기억해내다가 좋은 작품이 나올 때면 감독에게 무명 배우들을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는 여배우들에게도 먼저 연락해서 연기 잘 봤다며 응원해 주는 굉장히 따뜻한 선배라고 합니다. 또한 같이 작품했던 무명 여배우들과 살갑게 카카오톡도 주고받고 무명 배우임에도 스스럼 없이 먼저 시사회에 초대하거나 후배들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후배들을 많이 챙겨주는 선배라고 그래서인지 매년 시상식 소감에서는 후배들의 김혜수 언급이 끊이질 않는다
김혜수 논란
김혜수는 논문 표절 논란이 있었습니다. 2001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당시 불규칙하고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심도 깊게 학문을 연구하기보다는 개인적인 관심사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연기 외에 관심 있는 부분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에 진학했는데 졸업 논문 역시 학문적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과정으로 생각했다. 김혜수는 논문 작성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인지했지만 실제 그 당시에는 표절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나 지식이 없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이러한 표절 논란이 언론에 공개되자 "이유 불문하고 잘못된 일이다. 미처 바로잡지 못한 과오에 대해 죄송하다 올바르게 얻지 못한 석사 하기는 반납할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신중하고 엄격하게 임할 것이다" 라며 변명 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혜수가 학위가 있어서 연기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욕하려고 했다가 진정성 있는 모습에 반했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김혜수를 옹호하는 여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김혜수는 드라마 직장인 신에서 완벽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문 표절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게 되었고 대상까지 받는 등 배우로서의 위치는 더욱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김혜수 유해진
김혜수는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그 상대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동료 배우 유해진이었는데 사실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지금에서야 각종 예능에서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 유해진이 아닌 영화 배우 유해진이었기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혜수와 유해진이 가까워지게 된 배경은 김혜수는 강아지 여섯 마리를 키우고 유해진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서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다가 굉장히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둘은 반려동물 외에도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갔는데 그러다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1년 뒤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이 알려졌는데 김혜수와 유해진은 연인 사이에서 이별한 사이임에도 시상식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유해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질문에 당연히 김혜수 씨죠 말하며 시상식이 끝난 뒤 서로 가볍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명 쿨한재회 를 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혜수는 올해로 70년생으로 52세입니다
오늘은 김혜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